튼튼영어, 카카오스토리 플러스 오픈...소통 채널 확대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대표이사 오인숙)는 18일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를 오픈 소통의 채넉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튼튼영어의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는 소비자들에게 튼튼영어의 소식과 영어 교육 등의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튼튼영어는 기존의 공식 카페인 '튼튼마미들의 수다', 공식 블로그 '튼튼스퀘어', 공식 SNS 채널로 운영중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귀기울여 왔다.

 

또한 이번에는 주고객층이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스토리도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은 튼튼영어에 대한 소식을 더욱 빠르고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됨은 물론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튼튼영어는 이번 '카카오스토리 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카카오스토리에서 튼튼영어를 검색 후 '소식받기'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다음, 축하 댓글을 올린 고객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월 25일 튼튼영어 카카오스토리에서 발표된다.

 

튼튼영어 마케팅팀 박영주 팀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회사를 알리는 것은 물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고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카카오스토리 역시 최근 많은 고객들이 이를 통해 정보를 공유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채널 관리를 통해 튼튼영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고객과 가까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