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기범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9일 FPS게임 '스페셜포스2'가 오는 25일 부터 3월 3일까지 대만에서 CBT(사전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포스2’는 대만에서의 CBT에 이어 오는 3월 5일부터 OBT(공개서비스)를 실시해 대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는 지난 10일 오픈한 티져사이트를 통해 대만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라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해왔다.
이와함께 드래곤플라이는 다양한 현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CBT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총 10만NT(한화 약 35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10만NT 보상을 획득하라’이벤트가 실시되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험치/SP 추가팩’과 각종 게이밍 기기를 지급한다.
또한, CBT기간에 매일 접속해 한 경기 이상 플레이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내 총기 아이템인 ‘Carbon Black P90’를 제공하고 타 게임의 클랜장이 테스터로 참여한 경우에는 ‘Carbon Black Famas’를 지급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대만 퍼블리셔인 Wayi와 협력해 현지화에 총력을 다한 만큼 성공적인 CBT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대만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어 2014년을 드래곤플라이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스페셜포스2’는 언리얼엔진3를 통해 개발된 영화 같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게임전개가 특징으로 전세계 75개국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