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커피 공급

 

[KJtimes=장진우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19일 대한축구 협회(KFA) 공식 후원사 활동의 일환으로 파주에 위치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 카페베네 커피머신 및 원두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페베네 커피 지원은 한국 축구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사용하는 시설에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트레이닝 센터 이용 시 만족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센터를 방문하는 취재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좀 더 좋은 커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카페베네는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 내 사무실, 식당, 대강당등 곳곳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원두커피 머신 2개와 믹스커피머신 6대를 설치했으며, 머신 운영에 필요한 커피 원두는 카페베네 로스팅 공장에서 미디엄로스팅한 원두를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원두 외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원재료도 함께 제공되며, 향후 서울 종로의 대한축국협회 본사에도 동일한 머신과 카페베네 원두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1년 9월부터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한 카페베네는, 올해로 4년째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있으며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 축구대회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올해 축구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전 세계적인 국제 축구 대회 등  에 전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우리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페베네는 한국 축구를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