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해외 사업 활성화 기대감...'급등'

[KJtimes=이기범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최근 해외사업 활성화 기대감에 급등세다.

 

19일 오후 2시 49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630원(12.57%)오른 56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 때 가격제한폭 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최근 해외 사업에 대한 활성화를 그 이유로 꼽았다.

 

지속적인 해외 서비스의 확대가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

 

드래곤플라이는 대표 게임인 스페셜포스2가 미국, 유럽, 중국, 인도네시아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이뤘으며, 대만에서도 본격적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대만 퍼블리셔인 Wayi와 협력해 현지화에 총력을 다한 만큼 이번 대만 CBT는 성공적으로 진행 될 것"이라며 "대만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어 2014년을 드래곤플라이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