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현대증권은 향후 2년간 엘엠에스의 영업이익이 연평균 80%의 성장세를 보일것 이라고 전망했다.
20일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로컬업체들도 이제는 저가제품보다는 우수하고 저렴한 엘엠에스의 프리즘시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향후 2년간은 대폭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올해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98% 증가해 333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삼성전자, LGD, 중국 로컬업체들의 태블릿PC, 노트북에 중대형 프리즘시트 공급이 시작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98% 증가한 1887억원, 33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12년 중국 시장의 성공적 진입에 이어 올해 중국 매출비중도 28%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