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프리미엄 유기농 오일' 2종 출시

신제품 출시 기념 오는 28일까지 20% 할인 판매

[KJtimes=장진우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는 20일 볶음, 부침,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기농 오일'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유기농 카놀라유(500ml/1만 3500원)'와 '유기농 해바라기씨유(500ml/1만 3500원)'다. 유럽산 Non-GMO 유채꽃씨와 해바라기씨를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일반 추출법이 아닌 45℃ 미만에서 원재료 그대로를 추출하는 냉압착 방식으로 만들어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 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유기농 카놀라유'는 유채의 꽃씨에서 압축 추출한 오일로 기름 특유의 느끼함이 전혀 없고 산뜻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유기농 해바라기씨유'는 해바라기씨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각종 샐러드 드레싱이나 부침, 볶음요리에 활용하면 좋고 특히, 발연점이 높아 튀김 요리에 적합하다.

 

한편, 올가는 이번 유기농 오일 2종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2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가 상품전략팀 김정훈 MD는 "건강을 생각해 일반 기름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나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 등이 풍부한 올리브오일, 카놀라유 등의 기능성 오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프리미엄 오일은 안전한 원재료만를 사용해 믿을 수 있는 가공공정을 거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기농 오일 2종은 올가 전국 매장(080-596-0086)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