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개그맨들과 '맥모닝 어택'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24일 '맥도날드 아침 캠페인'을 실시와 함께 내달 2일까지 인기 개그맨 '정태호'와 '김영희'가 최대 100개의 맥모닝 세트를 배달하는 '맥모닝 어택(McMorning Attac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맥모닝을 받고 싶은 사연을 작성한 후, 개인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이벤트 소식을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1등으로 당첨된 2명에게는 '끝사랑'의 정사장과 김여사가 직접 방문해 캐네디언 베이컨, 신선한 계란, 고소한 치즈로 만들어진 에그 맥머핀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 및 해쉬 브라운으로 구성된 에그 맥머핀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2등으로 당첨된 50명에게도 에그 맥머핀 무료쿠폰 각 10매씩을 증정한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아침이 맥모닝과 함께 좀 더 즐겁고 따뜻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맥도날드의 특별한 아침 이벤트를 통해 따끈한 에그 맥머핀도 맛보고 무료 쿠폰의 행운도 잡는 이색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맥모닝 어택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맥도날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업계 최초로 바쁜 일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아침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했다.

 

이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시작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