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증후군'을 이기는 프로바이오틱스

[KJtimes=장진우 기자]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신학기 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아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신학기 증후군'이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겪게 되는 것으로 소아 변비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소아 변비 환자는 0~9세 이하 소아·아동 인구의 30%인 17만 명 정도가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부분의 소아 변비는 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20%정도 많은 49만명의 '황금돼지띠' 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면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피로감과 스트레스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럴 때는 아이들의 건강한 장 환경 조성을 통해 신학기 증후군에 대비해 주는 어린이 전문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용하다.

 

◆ 장 내 유익균 많아지면 배변 활동에 도움

 

스트레스 호르몬은 장을 무기력하게 만들어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깨트리게 되는데, 이 때 변비 등 관련 증상이 심해지면 아이들의 집중력 장애, 학습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평상시 장 관리를 통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보조적인 방법으로 어린이 전문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의 서재구 박사는 "아이들의 장 환경은 성인과 다르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 선도시장인 유럽에서는 어린이 전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권장되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을 통해 장 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면 장 건강이 활성화되면서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 '신학기 증후군'에 대처하는 올바른 방법

 

'신학기 증후군'에 따른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학 전에 규칙적인 배변습관과 올바른 화장실 사용법을 교육시켜야 한다.  또한 패스트푸드나 육류를 편식하는 식습관 등도 변비의 원인 될 수 있어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을 습관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지만, 근본적인 해소가 어렵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건강한 장을 만들어 대처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쎌바이오텍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얌얌'은 총 4종의 고함량 어린이 전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자일리톨, 비타민C 등이 첨가된 제품이다.

 

이로 인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칼슘 및 비타민의 흡수를 높여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수적이다.

 

특히 '듀오락 얌얌'은 츄어블 형태로 복용이 간편하고 복숭아 사탕 모양에 달콤한 맛으로 어린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쎌바이오텍의 이중코팅 기술을 적용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장까지 90% 이상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으며 마늘, 생강 등 강한 성분의 양념 및 음식에 익숙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인 까닭에 한국인의 장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