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은 25일 새학기를 맞아 교사 학습지원사이트인 '엠티처'를 새롭게 리뉴얼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엠티처(www.m-teacher.co.kr)'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수업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학습지원사이트다.
이번 리뉴얼은 '편의', '맞춤', '소통'의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새 학기를 앞두고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교과 자료실'에서는 단원 이동과 수업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화면을 간편하게 구성했으며, 교수 학습에 관한 다양한 기능(스크랩, 추천 수업 자료, 열람 자료 이력)은 물론 교안 저작과 수업 바로 하기 서비스도 제공토록 했다.
이와 함께 교사 간 수업 자료, 노하우 등 유용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선생님들의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와 상담문의를 24시간 이내에 답변하는 '1:1 고객센터'를 운영해 양질의 수업을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미래엔 스마트사업팀 정영훈 팀장은 "기존 제공하던 서비스에 대해 현직 교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본 리뉴얼 오픈을 실시했다"며 "방대한 교육 콘텐츠의 체계화, 교사 중심의 편리한 기능은 물론 교사들 사이의 소통의 장으로서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