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 LS그룹의 '결식아동 지원이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은 147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는 이유에서다.
LS그룹 관계자는 "성금은 결식 아동과 청소년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랑 愛 올밥' 나눔 캠페인과 지역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동안 이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에는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등 9개 계열사 본사와 구미, 청주, 울산, 전주 등 전국 27개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