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축구대표팀 응원메뉴 5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스페셜 신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출시되는 이번 신메뉴는 축구와 관련된 이미지들을 연상시켜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초코악마빙수'는 자체 개발된 진한 초코베이스를 넣고, 그 위에 초콜릿 쿠키와 브라우니를 가득 올려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맛을 강조했다.

 

여기에 크림치즈 젤라또에 달콤한 초콜릿 장식으로 축구공 모양을 구현했고, 악마 뿔 장식을 더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승리의 그라운드는 축구장이 떠오르는 모양과 색은 물론 골대 이미지의 깜찍한 초콜릿이 올려진 달콤 쌉싸름한 맛의 녹차무스 케익이다. 

 

이와 함께 축구 선수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응원단의 모습이 떠오르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음료 2종도 개발했다.

 

카페베네의 아이스 음료군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프라페노에 진한 크림치즈 젤라또와 화이트초코를 얼음과 함께 갈아 넣어 부드러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산 딸기를 사용해 상큼한 과육이 살아 있는 딸기퓨레를 올려 화려한 비주얼로 맛과 멋을 살렸다.

 

레드벨벳버블티는 초콜릿 케익의 일종인 레드 벨벳 케익을 음료에 접목한 메뉴로 식감을 자극하는 특유의 붉은 빛과 함께 풍부한 초콜릿 맛을 담았으며,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버블티 형태로 개발했다.

 

상쾌한 청량감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커피 음료 아메리콕은 올 여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선수들이 활약할 브라질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사랑 받는 메뉴로, 깊은 풍미와 향이 살아있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톡톡 쏘는 콜라와 새콤달콤한 라임을 곁들여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메뉴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축구협외와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카페베네 U리그 챔피언십' 축구대회 지원 및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 커피 지원 등을 통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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