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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 굿그립, 김영빈 요리연구가와 봄날의 쿠킹클래스 진행

[KJtimes=최승희 기자]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유명한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 굿그립(OXO Good Grips)'은 7일 봄을 맞아 김영빈 요리연구가와 함께 봄날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옥소 굿그립의 드레싱 쉐이커, 실리콘 집게, 야채탈수기, 실리콘 채망, 야채&과일 슬라이서를 활용, '봄날의 레시피'를 주제로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레시피와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영빈 요리연구가의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만들어 볼 수 있다.


옥소 굿그립 관계자는 "참가자 전원에게 옥소 굿그립의 제품들을 증정할 계획이어서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클래스는 이달 14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CJ제일제당센터 1층에 위치한 백설요리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매거진 에쎈의 블로그 '에쎈 마니아'(http://cafe.naver.com/essenmania)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에쎈 마니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3일 발표한다.


한편, 옥소 굿그립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지향하는 대표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뛰어난 그립감의 생활용품을 선뵈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