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아침 굶지마세요"...출근길 직장인에게 '뉴트리빈' 전달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12일 출근길 직장인에게 한끼 영양을 듬뿍담은 두유 '뉴트리빈'을 제공하는 '빈이와 함께하는, 식샤를 합시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한 직장인들이 힘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뉴트리빈 3종(오리지널, 스위트, 검은콩)을 담은 도시락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식사대용식 두유인 뉴트리빈 브랜드를 알리고 든든한 아침으로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3일 광화문역, 17일 청담역에서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부근에 '뉴트리빈 밥차'와 뉴트리빈 캐릭터 '빈이'를 앞세워 직장인들에게 아침 7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도시락키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바쁜 출근길로 이벤트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에도 게릴라 이벤트 형식으로 타 지역을 돌며 뉴트리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접적인 제품판촉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식사대용식 두유하면 소비자들이 '뉴트리빈'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참두 뉴트리빈'은 비타민B2, 콩 단백질, 칼슘 등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밸런스 있게 설계한 영양 두유로, 한 병(200 ml)안에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우유 1잔분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뉴트리빈'은 담백한 맛이 돋보이는'오리지널', 달콤한 맛의 '스위트', 고소한 맛이 살아있는 '검은콩'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