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朝日新聞)東京電力の清水正孝社長は東日本大震災から1カ月となる11日午後、福島第一原発の事故後初めて、福島県を訪れる。現地の事故対応の拠点「オフサイトセンター」を訪れ、謝罪を表明する。東電側は佐藤雄平知事との面会も求めたが、県側はこれを拒否した。
清水社長が公の場に姿を現すのは、地震直後の3月13日に会見して以来。オフサイトセンターは福島第一原発から5キロの場所に国が設置していたが、事故後、県庁に移設された。清水社長は3月30日にめまいなどを訴え入院し、今月7日に復帰していた。
東電は事故後の早い段階で福島県側に清水社長の訪問を打診したが、佐藤知事は「おわびを受ける状況じゃない」として断ったことを、3月23日に明らかにして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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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의 키요미즈 마사타카 사장이 11일 오후에 후쿠시마현을 방문한다. 원전 사고 후 첫 방문이다. 현지의 사고대응 거점 ‘오프사이트 센터’를 방문하여 사죄를 표명 할 예정이다. 도쿄전력측은 후쿠시마현 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후쿠시마현 측은 이를 거부했다.
키요미즈 사장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은 지진 직후인 3월13일에 회견을 가진 이래 처음이다. 오프사이트 센터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5km 떨어진 곳에 일본정부가 설치한 것. 사고 후에는 후쿠시마 현청으로 옮겨졌다. 키요미즈 사장은 3월30일에 현기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 이달 7일에 복귀하였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