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가 ‘201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세계적 기업윤리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전 세계 약 41개 산업 분야 안에 총 1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포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거버넌스 등의 활동을 인정 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세계 최고 윤리기업으로 선정됐다.
포드코리아 노선희 홍보이사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돼 포드의 윤리경영에 대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 등 확고한 의지를 입증 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도 지난 12년간 포드 환경 프로그램 (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등을 진행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윤리적 경영에 대한 높은 기준을 유지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는 기업의 윤리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기업 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패 방지 및 지속가능성 분야에 대한 최고 수준의 관행을 알리는 세계적인 싱크탱크 연구 기관으로, 2007년부터 매년 전 세계 모범적인 윤리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