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코지가든, 봄나들이 위한 3종 맞춤 육아용품 추천

[KJtimes=장진우 기자] 나들이의 계절이 찾아왔다. 올해 4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록달록한 식물들을 직접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는 아이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지만 환경 변화에 예민한 아이와 함께하는 까닭에 더욱 신경 쓸 것이 많다.

 

특히 가족단위 상춘객들이 대거 몰리는 만큼 인근 공원, 관광지 할 것 없이 아이들이 크고 작은 위험 상황에 노출되기 쉽다. 이럴 때 아이의 안전을 보장해주며 부모의 편의까지 살려주는 나들이 맞춤 육아용품으로 고민을 덜어보자.

 

◆ ISOFIX시스템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카시트 장착

 

날씨 좋은 봄 날 아이와 함께하는 드라이브는 편리하고 즐겁지만 나들이 시즌에는 평소보다 차량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가 잦다.

 

안전을 위해 아이를 동반한 자동차 여행시 카시트 장착은 필수. 브라이택스(http://www.britax.co.kr)의 아동 전용 카시트 ‘롬머키드픽스’는 ISOFIX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흔들림 없이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교통사고 유형의 50%를 차지하는 측면 충돌 시 3단계로 충격을 흡수하는 SICT(Side Impact Cushion Technology)시스템과 11단계로 높이가 조절되는 머리보호대, 일반 아동용 카시트에 비해 높고 깊은 측면보호대를 적용해 성장이 빠른 아이의 체형에 따라 맞춤형 안전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롬머키드픽스’ 제품은 2014년 수입분이 2월 말 모두 완판돼 현재 사전 예약판매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초 소비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 실용성은 기본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기저귀가방

 

아이와 함께하는 장시간 외출에 기저귀가방은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이다.

 

‘페투니아 피클 바텀(http://www.petuniapicklebottom.co.kr)’ 기저귀가방은 미국 유명 디자이너 ‘드네 존스’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화려한 패턴으로 옮겨 놓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방수 소재의 기저귀 체인징 패드를 장착하고 있어 기저귀 교체시 아이의 피부를 보호해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페투니아 피클 바텀(Petunia Pickle Bottom)은 생활방수 및 넓은 수납공간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해 나들이 필수품으로 제격이다.

 

◆ 캡슐형 일회용 젖병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수유 전문 브랜드 ‘이지고(http://easygobottle.blog.me)’의 대표 제품 일회용 젖병은 캡슐형 젖병으로 밀봉 포장된 제품이다.

 

아이가 사용하기 전까지 철저히 무균상태로 유지돼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와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무독성 젖꼭지를 장착했으며 뛰어낸 내구성과 내열성을 자랑한다.

 

개봉 전 크기가 8cm로 한 손에 쏙 들어가며 개봉 후에는 250ml의 일반 젖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과 장거리 여행 시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지가든(Cozy Garden)’은 롯데백화점에서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하는 프리미엄 육아용품 편집숍으로 현재 전국 7개 점(청량리, 김포공항, 노원, 인천, 안산, 평촌, 부산 광복)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