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초소형 사이즈 커피머신 ‘이니시아’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내달 1일 트렌디한 컬러가 돋보이는 초소형 사이즈의 신제품 머신 ‘이니시아’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스프레소 머신 중 초소형, 초경량을 자랑하는 이니시아는 2.4kg가볍고 콤팩트한 체구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공간인 책상 위 뿐만 아니라 책장, 찬장 등 좁은 틈새 공간에도 배치가 가능하며 사무실, 집, 캠핑장 등 잦은 이동이 필요한 공간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이니시아는 심플하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통통 튀는 팔레트 컬러가 매력적인 머신이다.

 

‘오렌지’, ‘루비 레드’, ‘스카이 블루’까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올해 새로운 리미티드 컬러가 추가로 출시될 계획이다.

 

또한 작은 몸집에도 기존 네스프레소의 명성에 걸맞는 기술과 성능을 자랑한다. 19바의 높은 압력 가지고 있어 완벽한 커피 추출하는 데 손색이 없다.

 

뿐만 아니라 캡슐 11개까지 저장 가능한 대용량 캡슐 컨테이너와 0.7L의 물탱크가 장착이 돼 있으며, 25초 예열 기능, 자동 커피량 조절 기능, 9분 미작동시 자동 전원 해제 기능 등이 모두 탑재되어 있다.

 

이니시아는 19만 9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네스프레소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니시아는 오는 4월부터 네스프레소 클럽, 주요 백화점, 전자 제품 전문점,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시시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스프레소 공식 웹사이트(www.nespresso.com),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