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그루폰코리아가 다음달 30일로 상품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
그루폰코리아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년간 최고의 서비스와 유쾌한 소셜커머스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본사의 영업정책에 따라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사용 쿠폰 및 쿠루폰 캐시 등은 조속한 시일내에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다만 모든 상품구매서비스가 종료되더라도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고객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와 고객센터는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결정으로 세계최대 소셜커머스 업체 그루폰의 한국지사는 한국진출 3년만에 손을 털게 됐으며, 그루폰코리아 내 모든 상품구매 서비스는 오는 4월 30일자로 모두 종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