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새로운 스마트 교구 '드림패드'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1일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도울 새로운 스마트 교구 '드림패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림패드'는 튼튼영어 전용 교육용 태블릿으로 영어 챈트와 애니메이션, 노래 등 튼튼영어의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 244편이 내장돼 있다.

 

또한 '규리앤프렌즈', '튼튼영어주니어', '튼튼영어 프라이머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활용해 장소에 구애없이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돼 있다.

 

동영상, 목소리 녹음 등 학습한 자료를 모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아이의 발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뿐 아니라 학습하는 교재를 웹북으로 볼 수 있는 '튼튼라이브러리'도 내장돼 있어 교재 학습에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드림패드'는 '스마트튼튼'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기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저장공간 16G, 화면 7.85인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와 HDMI를 지원하여 PC/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USB 연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호환이 가능하다.

 

튼튼영어는 이번 '드림패드'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드림패드 전용 케이스 패키지'(정가 2만 9000원)를 무료로 증정하고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패드'의 소비자가격은 29만 9000원으로 튼튼영어 전국지사 또는 튼튼영어 방문 교사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드림패드'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튼튼영어 홈페이지(www.tunt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