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뉴베이비리그' 사전 예약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3일 영유아 영어놀이 프로그램 '뉴베이비리그'의 리뉴얼 출시에 앞서 이달 말일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튼튼영어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뉴베이비리그'를 이날부터 6일까지 대치동 SETEC에서 진행되는 '제31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통해 먼저 선보이고 사전 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뉴베이비리그'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베이비리그를 활용하는데 필수 아이템인 '마이 플레이 하우스(My Play house, 정가 6만 4000원)'와 전자음성인식기능펜 '토킹리틀드래곤(Talking Little Dragon, 정가 16만 8000원)', '베이비리그 공부상(정가 4만 5000원)'을 증정해 총 27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 플레이하우스'와 '베이비리그 공부상'은 '토킹리틀드래곤' 펜으로 활용이 가능해 아이들의 즐거운 영어 학습을 배가시킨다.

 

리뉴얼된 '뉴베이비리그(정가 110만원)'는 전반적으로 교재 및 교구의 업그레이드와 내구성, 디자인 퀄리티를 높여 영어 활동을 즐기는 놀이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했으며,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하여 제품 자체에 경쾌함과 발랄함을 더했다.

 

튼튼영어는 기존 베이비리그 구매자들을 위해 '베이비리그 스페셜 패키지(정가 10만원)'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미 '베이비리그' 제품이 있으나 새로워진 '뉴베이비리그'를 구입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베이비리그의 개정된 교재 5권과 활동자료 16종, 재작곡된 음악 8곡이 담긴 음악 CD 1장, 개정된 교재에 해당하는 DVD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워진 '뉴베이비리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샘플교재를 받아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