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우리투자증권-서울대,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4기 수강생 모집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9일 ‘100세시대 인생대학’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고객의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 우리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준비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한경혜 주임교수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 등 명망 있는 서울대 교수들을 포함해 최고의 멘토들로 구성돼있다.

또한 순창군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외부체험 및 서울대 캠퍼스 투어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원하는 수강생들은 일대일 세무·부동산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제 4기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오는 5월 12일에 개강해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총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50세~65세의 우리투자증권 Platinum 등급 이상 고객 또는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2억원 이상 가입고객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고객은 담당 관리직원을 통해 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02-768-7959)로 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