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북광주지점서 자산관리 세미나 진행

[KJtimes=김한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9일 북광주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761-4번지에 위치한 북광주지점에서 열리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수철 북광주지점 과장이 최근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와 투자 트렌드를 분석한다. 2부에서는 정용운 미래에셋자산운용 PM본부 마케팅팀장이 변동성 장세에서 롱숏펀드를 활용한 대안투자전략을 안내한다. 

홍성원 미래에셋증권 북광주지점장은 “증시가 좁은 박스권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자 롱숏펀드가 대안상품으로 떠오르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동향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투자전략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북광주지점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증권 북광주지점(062-25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