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화려한 귀환...100만개 판매 돌파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의 '콰트로치즈와퍼'가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지난 2월 28일에 출시된 후 약 한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콰트로치즈와퍼는 지난해 한정판으로 출시됐다가 고객들의 재판매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돼 지난 2월 28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메뉴로 직화로 구운 담백한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로 신선함을 더하고 4종의 치즈인 모차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가 올려져 있어 치즈의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버거킹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4종류의 풍부한 치즈와 직화향이 함께 어우러져 제품의 맛과 향을 극대화시켜 고객들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거킹은 콰트로치즈와퍼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의미로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모든 고객(기존 고객 포함)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단품 구매시 세트로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재출시된 콰트로치즈와퍼에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버거킹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맛과 경쟁력있는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콰트로치즈와퍼'는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단, 일부 매장에서는 판매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