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비스프리 콜렉션물병 10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15일 귀여운 캐릭터를 형상화한 '비스프리 콜렉션물병' 10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프리 콜렉션물병'은 친근하면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한국·미국·중국 등 다양한 나라를 상징하는 세계 문화 캐릭터 5종과, 카우보이·해적·인디언 등 동심을 자극하는 개성만점 디자인의 키즈 캐릭터 5종, 총 10종으로 구성해 어린 아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쓸 수 있다.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얼굴과 옷차림, 그리고 모자로 표현된 개성만점 뚜껑은 사용의 즐거움은 물론 수집의 재미까지 더해준다.

 

또한 '비스프리 콜렉션물병'은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으로 만들어져 비스페놀A(BPA)와 같은 환경유해물질의 검출 우려가 없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유리처럼 투명한 소재 특성상 내용물 잔량 확인 및 세척상태 등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 부착된 실리콘 커버로 미끄러짐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음용구에는 쏟아짐 방지 마개가 있어 음용시 내용물의 양 조절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락앤락 '비스프리 콜렉션 물병'은 전국 대형할인마트와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