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초ㆍ중등 1학기 시험대비 프로그램 선봬

[KJtimes=장진우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15일 1학기 시험 대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에게는 '핵심 노트'를, 중학생에게는 '시험 특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 전과목 온라인 학습 사이트 '해법스터디(www.hbstudy.co.kr)'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시험대비 '핵심 노트'와 '해법스터디 15일 무료체험 이용권'을 제공한다.

 

초등학생은 중간고사 대신 수시평가를 치르기에 꾸준한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핵심 노트'는 한 권에 전과목 개념 정리를 담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틈틈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 기간에 제공하는 '해법스터디 15일 무료체험 이용권'을 활용하면 문제풀이와 오답해설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며 수시평가에 대비 할 수 있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시험 대비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중등 인터넷 사이트 '아이셀파(www.isherpa.co.kr)'에서 '시험특강'을 진행한다.

 

'시험 특강'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개념 정리와 출제 예상 문제를 풀어볼 수 있으며, '스토리텔링 서ㆍ논술형 특강'으로 서술형 문제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시험 특강은 홈페이지에서 각 강좌를 구매 후 이용하면 된다.

 

천재교육 김태진 부서장은 "각 학년에 맞는 맞춤형 학습으로 1학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