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최경주 골프웨어 기획전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16일 소셜커머스 최초로 슈페리어홀딩스 본사와 직접 계약해 오는 23일까지 최경주 골프웨어 특가전을 연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최경주 골프웨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로 결정한 것. 최경주 골프웨어는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번 기획전은 균일가로 진행한다. 티셔츠는 1만 6000원, 바지는 1만 9800원에 판매하며, 남녀 용으로 약 73가지 종류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최경주 재단에 기부 될 예정이다. 최경주 재단은 골프꿈나무 및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여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위메프 이환웅 MD는 "최경주 골프웨어는 슈페리어홀딩스와 손잡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라며 "당분간 앵콜 기획전이 예정돼 있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획전이 골프웨어를 구입하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