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18가지의 새로운 메뉴 선보여

[KJtimes=장진우 기자] TGI 프라이데이스(대표 노일식)가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 김찬성 수석 쉐프 영입 통해 신제품 13개와 5개 개편 메뉴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스테이크 메뉴는 호주산 와규 스테이크 '와규 트라이팁', 국내산 등심 스테이크 '페퍼콘 립아이 스테이크', 와규와 등심 스테이크 두 가지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투포 올 스테이크로 두께를 기존 대비 약 2배로 높여 스테이크의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스타 메뉴는 시푸드, 스파이시등 다양한 형태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개편 되며, 특히 오징어 먹물을 활용한 블랙 씨푸드 파스타등 전체 4종의 파스타 신제품이 추가 운영된다.

 

샐러드 역시 치즈와 과일등을 활용해 후레쉬한 신선한 샐러드의 마스카포네 치즈 샐러드, 시저 샐러드, 후르츠 샐러드 신제품 3종을 출시 했다.

 

이번 TGI프라이데이스 메뉴 개편을 맞이해 신제품 또한 어메이징 런치 메뉴에 구성돼 각 코스별 1만 1500원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메뉴 개편은 TGI프라이데이스의 스테이크 메뉴 강화를 위해 호주산 와규 및 국내산 등심 두께 강화로 식감을 강화했다"며 "TGI프라이데이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