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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MTS 990’ 한정 판매 이벤트 실시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고원종)은 21일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를 기념해 주식매매수수료 정액제 상품인 ‘MTS 990’ 한정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TS 990'은 월 990원만 내면 거래 금액과 거래 횟수 제한 없이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정액제 수수료 상품으로 이날부터 선착순 3000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동부증권 신규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좌개설은 가까운 동부증권 영업점이나 우체국에서 가능하다. 또한, 영업점에 내방하지 않고도 동부증권 직원이 직접 찾아가서 계좌를 개설해주는 ‘계좌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MTS 990'은 스마트폰 주식 거래가 보편화 됨에 따라 거래금액이 큰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상품"이라며 "감성적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새롭게 탄생한 MTS를 월 990원으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부증권 이벤트 웹페이지(dongbu990.dongbuhappy.com/mts)나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7390)에서 알아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