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신규고객 대상 '동부동락' 이벤트 실시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고원종)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동부동락(同樂)'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부증권에 처음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이나 작년 1월 이후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채권, 랩 등 금융투자상품에 1000만원 이상 가입하거나, 타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1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동부증권으로 이관하면 올 연말까지 금액에 따라 1만원에서 3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또한, 신규·휴면 고객의 경우 연 4.0%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RP(6개월 만기) 상품에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금융상품 가입 시에는 가입금액만큼 최대 3000만원까지 추가로 특판RP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동부증권 홈페이지(www.dongbuhappy.com)를 참조하거나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200)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