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SM타운 파리공연, 15분만에 매진

芸能事務所、SM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所属の人気アーティストがパリで一堂に公演する「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6月10日)のチケットが発売15分で完売となった。同事務所が29日に明らかにした。

 

欧州初となる同ツアーは東方神起をはじめ、少女時代、SUPER JUNIOR、SHINee、f(x)などが出演する予定。現地時間26日に欧州主要チケット購入サイトなどで売り出したところ、15分で完売したという。

 

同事務所はまた、少女時代の日本ツアーのチケット購入希望者が30万人を突破したため、従来の7公演に3公演を追加し計10公演にしたと明らかにした。ツアーは5月31日~7月17日まで全国6都市で行われる。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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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해외에서 개최하는 공연이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SM에 따르면 오는 6월10일 프랑스 파리 공연장 '르 제니스 드 파리'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공연은 티켓 예매 1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고 5-7월 일본 6개 도시에서 열릴 소녀시대의 '아레나 투어' 티켓 구매 신청자 수도 30만 명을 돌파했다.

 

유럽에서 처음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인 파리' 공연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유럽에서 K-POP 열풍을 이끄는 가수가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에 지난 26일(현지시간) 유럽의 대표 티켓 예매사이트 라이브네이션, 프낙 등을 통해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이 팔렸다.

   

또 소녀시대의 '아레나 투어'는 티켓 구매 신청자가 30만 명을 돌파해 공연을 3회 추가했다. 다음 달 31일부터 7월17일까지 도쿄, 오사카,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10회 공연, 총 10만 관객 규모로 일정을 확정했다.

   

SM은 "유럽과 일본 등지의 이같은 호응은 해외 전역에서 부는 K-POP의 인기와 SM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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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