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스페셜 패키지 판매

2만원 이상 구입시 4000원 할인 쿠폰 증정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4일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여성용품 '좋은느낌'의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의 다양한 구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좋은느낌'의 하위 브랜드인 '좋은순면'이 대형 16매, 중형 32매에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소포장 2개(각 중형 2매) 세트에 1만 4900원이다. 또 개별 상품도 각각 30% 이상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외에도 변기에 버릴 수 있는 물티슈 '마이비데'도 46매짜리 9개 묶음이 1만 5900원에 판매 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스패셜 패키지는 좋은느낌 100% 순면남 캠페인과 마이비데 아시나요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최근 온라인 쇼핑을 주도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위메프와 좋은 성과가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