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뉴질랜드ㆍ호주 No.1 시리얼 '위트빅스' 출시

설탕코팅 없이 천연과일로 맛을 낸 건강식품

[KJtimes=장진우 기자] 산양분유로 잘 알려진 친환경 로하스 식품기업 일동후디스는 27일 온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통곡물 건강시리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ㆍ호주 새니테리엄(Sanitarium)사의 '위트빅스 (Weet-Bix)'가 바로 그 것. 위트박스는 청정국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거의 전 국민의 아침식탁에 반드시 오른다고 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이다.

 

시중에 흔한 작은 칩이나 알갱이 타입의 시리얼과 달리 '위트빅스'는 새니테리엄사만의 롤러압착 기술로 얇게 편 통곡물과 과일을 겹겹이 쌓아 만든 큐브타입으로 모양부터 새로울 뿐만 아니라 자연의 맛과 영양이 가득 담겨있다.

 

몸에 좋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통곡물 함량 70%, 설탕코팅 없이 살구, 딸기, 블랙커런트,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천연과일과 꿀로 맛을 내어 담백하고 고소한 통밀 그대로의 풍미가 살아있어 더욱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걱정이 없는 3무(無) 시리얼이기 때문에 깐깐한 엄마의 눈으로 봐도 나무랄 데가 없다.

 

담백 고소한 맛에 천연과일의 상큼함이 더해진 '위트빅스'는 이름처럼 한입에 쏙쏙 과자처럼 간편하게 즐길 수도 있고,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라면 온 가족이 만족하는 훌륭한 아침식사도 된다. 취향에 따라 시럽이나 꿀, 견과류, 과일 등을 토핑하여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한입 크기로 바삭하게 즐기는 뉴질랜드ㆍ호주 No.1 정통 시리얼 '위트빅스'는 와일드베리(wild berry)와 살구(apricot) 2가지로 출시됐으며, 전국 주요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