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영유아 놀이프로그램 '뉴베이비리그'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오는 5월 1일 영유아 영어놀이 프로그램 '베이비리그'의 개정판 '뉴베이비리그'를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이비리그'는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는 것을 목표로 '하루종일 신나는 영어 놀이터'를 표방하며 인지∙정서∙감각∙신체∙사회성 등 영유아의 통합발달을 균형있게 다루는 영어놀이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정 출시된 '뉴베이비리그'는 아이들이 '놀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변화를 꾀했다.

 

내구성과 보관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교재는 보드북 형태로 제작됐으며, 교재를 비롯한 제품 디자인 역시 화려하고 역동적인 색채를 사용해 제품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바꿨다.

 

스토리송은 일부 재작곡 되어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했으며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직접 만들고 붙여야 했던 DIY식의 다양한 활동자료들을 완제품으로 바꾸어 '놀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베이비리그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영어놀이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뉴베이비리그'는 오렌지ㆍ그린 패키지(정가 각 55만원)로 이뤄져 있으며 총 32권의 교재와 활동자료, 신나는 노래와 챈트가 담긴 스토리송 CD, DVD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재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이만의 놀이 공간 '마이플레이하우스(My PlayHouse, 별도 구매)', 전자음성인식기능펜 '토킹리틀드래곤(Talking Little Dragon, 별도 구매)' 등을 활용해 풍성하게 영어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튼튼영어는 이번 '뉴베이비리그' 런칭을 기념해 신청자에 한해 체험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이비리그 인기 교재인 'Surprise for Duck' 체험 교재와 CD/DVD 등 달라진 베이비리그의 콘텐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팩 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정가 110만원의 '뉴베이비리그'와 39만원 상당의 스마트 빔프로젝터 '드림씨어터 2.0' 등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새로워진 ‘뉴베이비리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베이비리그 홈페이지(www.ebabyleag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