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스테이크 프로젝트' 새 광고 선봬

배우 김성은과 박수진을 모델로 3편의 시리즈 광고 운영

 

[KJtimes=장진우 기자]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대표 노일식)는 8일 배우 김성은, 박수진을 모델로 선정해 김성은편, 박수진편, 스테이크 프로젝트 프로모션편 3편의 시리즈 광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내 FR업계 최초 호주산 와규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국내산 육우를 활용한 '립아이 스테이크' 등 '스테이크 프로젝트'를 주제로 꾸며졌다.

 

신규 광고를 기념해 TGI프라이데이스는 다음달 30일까지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 직접 두 스테이크 중 1개 메뉴의 사진을 찍어 본인 SNS에 업로드 후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에이드 1잔'을 무료로 증정하며 홈페이지 등록 고객에게는 TGI프라이데이스의 5만원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정통 스테이크 메뉴를 맛집 프로그램 소개의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김성은, 박수진 두 배우가 고객들에게 친근감 있게 제품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고와 동시에 운영되는 스테이크 프로젝트 이벤트에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