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주문 제작 홀 케이크 6종 신규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8일 신선한 고품질의 홀 케이크 6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전국 640여 매장(미군 부대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케이크 6종은 지난 1년간의 고객 반응과 선호도, 커피 풍미와의 어울림 등을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고객이 사전 예약 시 케이크를 주문 제작해 더욱 신선한 고품질의 케이크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낼 수 있게 했다.

 

특히 치즈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티라미수 등의 홀 케이크와 더불어 '레드 빈 그린 티 롤 세트', '바나나 월넛 파운드 케이크 세트' 등 롤 케이크와 파운드 케이크도 다채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홀 케이크로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미니 원형 케이크로 판매해 큰 인기를 얻은 '블루베리 듬뿍 치즈 케이크'(1170g, 4만 5000원)외에 '마카다미아 치즈 케이크'(820g, 4만 4000원), '다크 초콜릿 가나슈 케이크'(910g, 3만 9000원), '리얼 티라미수'(760g, 3만 8000원) 등 4종류가 준비됐다.

 

여기에 팥을 넣은 녹차 크림이 들어있는 부드러운 식감의 롤 케이크 2개를 담은 '레드 빈 그린 티 롤 세트'(1080g, 2개 3만원)와 바나나와 견과류가 조화를 이룬 '바나나 월넛 파운드 케이크 세트'(720g, 2개 2만원)도 선보인다.

 

주문 예약은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 모바일 홈페이지(m.istarbucks.co.kr), 고객 센터(02-3015-1100), 매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주문한 케이크를 결제 시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