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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소셜커머스 최초 윈도우 8.1 앱 개발 론칭

윈도우용 앱에서도 위메프 쇼핑 가능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8일 소셜커머스 최초로 윈도우8.1 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론칭했다고 밝혔다.

 

윈도우용 어플리케이션은 윈도우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고객의 컴퓨터에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 PC용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로가기 아이콘과는 달리 단순히 홈페이지로 연결하는 기능을 벗어나 독자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메프에서 개발한 윈도우 8.1 용 어플리케이션은 '위메프 brochure'로 윈도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브로셔 역할이 가장 주된 기능이며, '위메프 brochure'는 PC에 다운 받아 클릭하면 다양한 카테고리별 쇼핑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별 쿠폰, 티켓 상품, 해외여행, 국내여행, 항공권 검색 가능하고 높은 가격 순, 낮은 가격 순, 신규상품, 오늘마감, 매진임박 상품 구분 검색 가능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위메프 brochure'는 최근 윈도우 앱스토어 '최신 인기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위메프 모바일 기획팀 안준효 팀장은 "위메프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들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앱을 개발했다" 며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개발해 PC앱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