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특별한 ‘바나나 요리’

[KJtimes=장진우 기자] 바나나는 날것 그대로 먹는 것이 보통이라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바나나 요리법들이 개발되면서 찌거나 구워먹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바나나 맛을 즐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바나나의 경우 가열 시 단 맛이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바나나 요리의 특성상 조리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에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www.sumifru.co.kr)'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특별한 바나나 요리법들을 소개한다.


◆ 아침 식사 대용으로 딱! '바나나 토스트'

 

바나나 토스트는 준비 재료가 간단할 뿐 아니라 조리 방법도 단순해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바나나 토스트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바나나와 마가린, 잼, 그리고 식빵이 전부다.

 

먼저 바나나 껍질을 벗긴 뒤 약 0.5cm 간격으로 동그랗게 썰어둔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마가린을 두른 다음 바나나를 굽는다. 바나나는 구울 경우 그 단맛이 더욱 강해져 토스트 재료로 적합하다.

 

이후 식빵 2개를 토스트기로 살짝 구운 뒤 안 쪽에 잼을 바른 다음 그 위에 구워 둔 바나나를 얹고 식빵을 포개면 완성된다. 바나나 토스트는 그냥 먹는 것 보다 우유와 곁들여 먹으면 맛도 좋아질 뿐더러 영양도 챙길 수 있다.

 

◆ 바삭바삭한 맛이 일품인 '바나나 튀김'

 

밀가루를 이용해 적당히 반죽을 한 뒤 바나나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이후 바나나에 밀가루 옷을 입히고 기름에 튀기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바나나가 너무 타지 않도록 적당히 튀겨야 한다. 바나나가 튀겨지면 이를 건져낸 다음 그릇에 담아 초코시럽을 뿌리면 완성된다.

 

초코시럽은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바나나 튀김 맛을 올려주는 '감초'역할을 하므로 넣어주는 것이 좋다. 취향에 따라 커피, 녹차 등과 곁들여 먹으면 좋다.

 
◆ 입 안에 퍼지는 부드러운 향긋함 '바나나퓨레'

 

바나나퓨레는 매우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과일 간식이다.

 

먼저 준비한 바나나를 동그랗게 썰어놓은 다음 끓는 물에 넣는다. 4분 정도 바나나를 데친 뒤 건져내고 그릇에 담아 숟가락 등을 이용해 으깨면 된다.

 

잘게 으깬 바나나는 곧 바나나퓨레로 그 모습을 갖추게 뇐다. 주의해야 할 점은 귀찮다고 해서 믹서기 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 믹서기를 사용할 경우 기기 열에 의해 바나나 영양소가 파괴될 위험이 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 요거트'

 

먼저 바나나와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 플레인 요거트를 준비한다.

 

바나나를 동그랗게 썬 뒤 그릇에 담고 플레인 요거트를 붓는다. 다음 위에 모듬 견과류를 뿌리면 간단한 바나나 요거트가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바나나를 으깬 뒤 플레인 요거트를 부어도 된다. 바나나 요거트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극 권장할 수 있는 음식이다. 단, 플레인 요거트 구입 시 칼로리가 너무 높은 것을 고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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