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무 알코올 칵테일 음료 '코스모폴리탄'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코카-콜라사가 음료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부드러운 탄산에 칵테일 향의 고급스러운 상쾌함을 담은 무알콜 칵테일 음료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다양한 칵테일 향과 부드러운 샴페인 버블이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무알콜 칵테일 음료다.

 

샴페인 버블처럼 톡톡 튀는 가벼운 상쾌함과 칵테일의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으로 알코올이 필요한 순간에 알코올을 대체할 수 있어 30대 이상의 성인들이 혼자만의 프리미엄 휴식이 필요할 때나 친구들에나 동료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 특히 잘 어울린다. (350ml PET 1병 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

 

코카-콜라사가 지난 2012년 국내에 선보인 슈웹스는 영국의 전통 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로 현재 레몬 토닉, 진저 에일, 그레이프 토닉 등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슈웹스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부드러운 탄산에 칵테일 향의 고급스러운 상쾌함을 담아 가까운 사람들과 특별한 자리를 갖고 싶을 때 특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