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트루맘' 출시 15주년 축하이벤트

스토케 유모차 등 푸짐한 선물 및 참여자 전원 1만원 쿠폰 증정

[KJtimes=장진우 기자] 일동후디스는 19일 국내최초의 자연방목 청정분유인 '트루맘'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축하해요 좋아요 트루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트루맘 15주년을 축하하는 댓글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올리거나, 트루맘의 새 모델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부른 '트루맘 CM송'을 가족과 함께 따라부르고 그 동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면 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15주년 기념 한정판 트루맘 기획팩을 구매한 후 그 안의 행운권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말일까지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1명), 아기사랑 세탁기(2명), 백화점 20만원 상품권(5명), 엄마손 체온계(20명), 트루맘 뉴클래스퀸 1캔(100명), 초유밀플러스 2캔(1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참여자 전원에게는 후디스의 온라인 쇼핑몰 마이베이비(mibaby.ildongmom.com)에서 후디스 제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출시된 '트루맘'은 국내 유아식 중 처음으로 청정초지에서 사계절 자연방목한 깨끗한 원유로 직접 만든 제품으로, 현재 '트루맘 후레쉬'와 '트루맘 뉴클래스퀸'으로 판매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