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26일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비스프리 콜렉션물병 월드컵 에디션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비스프리 콜렉션물병은 올 초 세계문화 및 키즈 컨셉으로 10종이 출시돼 몇몇 제품은 출시 직후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며 "이에 다가오는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8강 진출의 염원을 담은 콜렉션물병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콜렉션물병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브라질, 스페인, 독일 등 축구 강국으로 손꼽히는 8개국을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모자로 형상화된 뚜껑에는 각 나라별 국기가, 몸체에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색상과 디자인의 유니폼이 그려져 있다,
캐릭터 별 얼굴 표정 또한 제 각각 달라 보는 이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한국 캐릭터 물병은 붉은 악마를 연상시키는 빨간 유니폼과 볼에 찍힌 태극마크, 한쪽 눈을 감아 윙크하고 있는 얼굴 표정이 어우러져 깜찍함을 더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스페셜 아이템인 만큼, 축구 팬은 물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와 여성들의 수집 감성까지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콜렉션물병 월드컵 에디션은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Tritan)'으로 만들어져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이며, 몸체가 유리처럼 투명해 내용물과 세척 상태 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우유나 오렌지 주스, 스포츠음료 등 색깔 있는 음료를 담았을 때 캐릭터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내용물 색상에 따라 매번 새 제품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이 외에도, 미끄럼 방지기능을 하는 바닥 실리콘 커버와 음용구의 쏟아짐 방지 마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테일 또한 돋보인다.
한편, 락앤락 '비스프리 콜렉션물병 월드컵 에디션'은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락앤락 직가맹점 및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