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 우수성 입증

 

[KJtimes=장진우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새롭게 선보인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DUOLAC Daily Vitality)'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2014 박람회(Vitafoods 2014 Europe)'에서 주최측이 발표하는 '신제품(New Products)'으로 소개됐다.

 

'비타푸드 박람회(Vitafoods Europe)'는 전 세계 유수의 식품 및 건기식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건기식 박람회로 올해에는 50여 개국, 7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가 출품된 제품 가운데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만을 선별해 소개하는 '신제품존(New Products Zone)'에 전시돼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DUOLAC Daily Vitality)'는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20년간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다.

 

국내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IBS)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듀오락 골드', '듀오락 케어'와 동일한 균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비타민 C를 추가해 별도 복용에 대한 번거로움까지 없앴다. 또한 쎌바이오텍이 보유한 세계특허 이중코팅 기술을 적용해 프로바이오틱스가 위에서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 장내 활성화가 용이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덴마크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쎌바이오텍 정현석 경영기획실 실장은 "듀오락 데일리 바이탈리티가 2014 비타푸드 'New Product'로 소개된 것은 글로벌 건기식 시장에서 쎌바이오텍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한국형 유산균의 우수성을 입증한 기회"라며 "이같은 우수한 실적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이 생산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은 마늘, 생강, 고추 등 강한 향신료를 자주 섭취하는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으로 한국인의 장은 물론 세계인의 장 속에서도 강력하게 작용,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