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8일까지 여름 대표상품 할인 판매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여름 대표상품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을 통해 여름 대표 채소 전 품목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하며, 돈육 전 품목은 KB국민ㆍ하나SK, 롯데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여름 제철 과일 참외와 방울토마토, 수박 등 고당도 과일을 비롯해 매실, 설탕, 담금주, 주병 등 담금주 모음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Tesco 아이스크림 6종 1+1, 세계맥주 6캔 1만원, 제과, 음료, 커피 등 1천원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KB카드 5만원 이상 결제 시 2500원 청구 할인되고 하나SK카드 앱을 이용하며 스탬프 마일지리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고객에게는 방문 횟수와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