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브라질 월드컵 '응원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내달 14일까지 시즌 한정 브라질 원두 패키지 판매

 

[KJtimes=장진우 기자] 신선하고 풍부한 맛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8일 세계인의 축구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응원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민국 선수를 함께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9일부터 축구 경기가 끝나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브라질 원두 패키지'와 '브라질 드립커피 1+1', '타투스티커'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브라질 원두 패키지'는 축구축제를 기념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경기가 열리는 전날과 당일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날에는 엔제린스노우 구매 시 브라질 '타투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며, 경기 당일에는 엔제리너스 '브라질 드립커피'를 1+1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벤트 기간 브라질 컨셉으로 꾸며진 종이컵과 컵홀더를 특별히 선보이며, 매장 직원들은 응원 타투와 뱃지를 착용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며 세계인의 축구 축제의 흥겨움과 기쁨을 충분히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