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모션침대 '에르고슬립'...한국 진출 1주년 이벤트

[KJtimes=장진우 기자] 선진 유럽형 모션침대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은 13일 다가오는 한국 런칭 1주년을 맞아 런칭 후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를 이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대표 커뮤니티 레몬테라스와 함께 진행되며 이벤트 내용을 SNS 채널에 스크랩한 후 에르고슬립 관련 퀴즈 정답과 스크랩한 URL을 덧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2만원 상당의 에르고슬립 메모리폼 베개와 100% 천연 라텍스 베개, 에르고슬립 50% 할인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 달 25일 레몬테라스에서 발표한다.

 

이와함께 해당 이벤트 내용을 SNS에 스크랩한 후 에르고슬립 본사직영 양재동 쇼룸을 방문하는 레몬테라스 카페 회원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몬테라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르고슬립은 무선 리모컨으로 상ㆍ하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한 모션침대로서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

 

주요 기능인 제로 그래비티 모드는 하체는 심장보다 높게, 상체는 10도 가량 들어 올리는 자세로 체중을 분산시켜 마치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안락한 기분을 주어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모션침대는 침대문화 종주국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개념 기능성 침대로 지난해 10월 한국 론칭 이후 올 1분기 판매량이 작년 4분기보다 세배 이상 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 엑소 찬열, 박봄, 송가연, 이소라가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