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맥주, 20일 클럽파티 '턴 업 더 나잇' 개최

 

[KJtimes=장진우 기자] 사브밀러코리아의 프리미엄 수입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는 오는 20일 금요일 저녁10시, 서울 청담동 클럽 앤써(Answer)에서 '턴 업 더 나잇' 클럽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턴 업 더 나잇'은 20대의 문화코드인 '음악'을 주제로 한 밀러의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음악과 맥주를 사랑하는 코스모폴리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프리미엄 클럽파티다.

 

예정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을 반기며 'Welcome Summer'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파티에서는 '사운드퓨즈(Soundfuze)', '드릴(Drill)', '반달 락(Vandal lock)',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데이 워커(Day Walker)' 등 국내 클럽신(Club scene)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DJ들이 메인 스테이지를 담당, 환상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참여는 밀러 페이스북(www.facebook.com/millerkorea)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프리드링크 쿠폰이 포함된 1인 2매 입장권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미성년자는 응모 불가하다.

 

밀러 맥주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여름을 맞이해 예년보다 이르게 클럽 파티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파티를 시작으로 올 여름에도 음악과 맥주를 사랑하는 코스모폴리탄들에게 잊지 못할 밀러타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러 맥주는 독창적인 콜드 필터링 공법으로 4번의 여과과정을 거쳐 생맥주의 톡 쏘는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린 사브밀러의 대표 제품이다.

 

글로벌 캠페인인 '턴 업 더 나잇(Turn Up The Night)'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클럽 파티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클럽 문화에 파티 개념을 도입한 맥주로써 20대 젊은 층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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