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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힘내라 청춘' 응원 캠페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세계적인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대표 노일식)은 18일 기말고사 중인 대학생들 대상으로 100점 도넛을 증정하는 '힘내라 청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진행하는 '힘내라 청춘' 응원 캠페인은 기말고사 기간인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로 도넛을 이용해 100점을 형상화해 만든 제품이 재미를 더했다.

 

100점 도넛의 숫자 1은 풍부한 시나몬 향과 달콤하고 아삭한 사과다이스가 박힌 '애플 후리터'이며, 숫자 00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대표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로 구성됐다.

 

이번 '힘내라 청춘' 응원 캠페인은 이 날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20일에는 동국대학교에서 각각 1000개의 도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현장에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 '힘내라 청춘' 응원 캠페인을 개인의 SNS에 인증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도넛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3개 대학을 시작으로 향후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수능 100일 전 등 대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함께 힘 나는 대학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