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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와퍼주니어가 단돈 2100원 '깜짝 할인'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3일 와퍼주니어(단품)를 2100원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 프로모션을  이 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와퍼주니어 깜짝 할인 프로모션은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마련한 것으로, 고객들이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힘찬 응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와퍼주니어는 기존 가격 3600원에서 약 40% 할인된 2100원에 판매된다.

 

'와퍼주니어'는 순쇠고기 패티를 직화로 구워 숯불향이 풍부하고, 매일 아침 입고되는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 등의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버거로, 30년 동안 사랑받은 버거킹의 베스트셀러 메뉴중 하나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이른 아침부터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고객들에게 버거킹이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버거킹은 이외에도 5000원 이상의 제품 구매 고객에게 할인과 무료 증정 등 2만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이 들어있는 쿠폰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와퍼주니어 할인 프로모션과 쿠폰북 증정은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단, 일부 매장은 프로모션에서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