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는 23일 '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는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세계적 컨설턴트이자 '게임즈브리프(GAMESbrief)'의 창업자 '니콜라스 로벨(Nicholas Lovell)'이 공짜 상품을 제공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열성적인 고객인 '슈퍼팬'에 집중하는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슈퍼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 한정 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가격을 설정해 슈퍼팬이 큰 돈을 쓸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적당한 가격에 상품을 많이 파는 것이 목적인 대량 생산 비즈니스에서 탈피해 미래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존재인 '슈퍼팬'을 찾는 쪽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공짜 고객부터 ‘슈퍼팬’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방법을 모색해야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조언한다.
미래엔 와이즈베리 이용복 팀장은 "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는 한국 을 비롯, 흥미로운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 주는 비즈니스의 미래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경제경영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