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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특별한 두가지 맛'레종 썬 프레쏘'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두 가지의 특별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종 썬 프레쏘(RAISON Sun Presso)'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레종 썬 프레쏘'는 흡연 도중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필터 안에 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레종 프레쏘 고유의 맛이 색다르게 상쾌한 맛으로 바뀌어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전 후면에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파도치는 모습을 통해 상쾌함을 표현하였고, 제품 뒷면에는 캡슐이 터지는 이미지를 형상화해 두 가지 맛을 지닌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레종 프레쏘'는 기존 제품과 확연히 다른 맛 특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시장을 개척했으며, 출시 초기 젊은 층 밀집지역인 대학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14억 개비 이상이 판매됐다.

 

KT&G 김건태 레종팀장은 "레종 프레쏘 시리즈가 4종류로 늘어나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라 한 층 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조합의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레종 썬 프레쏘'는 타르 6mg, 니코틴 0.5mg으로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