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에스프레소 머신 스페셜 프로모션

 

[KJtimes=장진우 기자]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는 25일 에스프레소 머신 '프란시스 프란시스(Francis Francis)' Y1과 Y1.1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리의 베스트 에스프레소 머신 '프란시스 프란시스(Francis Francis)'머신 Y1과 캡슐21개가 들어있는 12캔을 59만 9000원(정상가 74만 9000원)에, 머신 Y1.1과 캡슐 21개가 들어있는 12캔을 64만 9000원(정상가 79만 9000원)에 특별 패키지로 판매한다.

 

중세 유럽의 성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프란시스 프란시스' 머신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한 바 있다.

 

9.5인치의 스마트한 소형크기와 우아한 디자인, 강화유리와 알루미늄으로 튼튼한 내구성까지 갖춘 고품격 캡슐 커피 머신인 'Y1'은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한계를 극복한 특허기술인 '아이퍼에스프레소(iperEspresso)' 시스템을 적용해 두 단계 추출방법을 거쳐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과 감미로운 아로마 향이 보존된 에스프레소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란시스 프란시스(Francis Francis) Y1.1'은 Y1이 가진 장점에 터치 방식의 추출방식과 19기압의 강력한 펌프를 장착하고 일리만의 독자적인 트리오 기술을 바탕으로 숏(Short), 노멀(Normal). 롱(Long)의 3가지맛 커피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인 'Y1.1 퓨어블랙(Pure Black)'은 기존의 어떠한 머신보다 고풍스러운 컬러로 훌륭한 커피 맛은 물론 어떤 자리에 두어도 완벽한 인테리어를 이룬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풍부한 크레마를 가진 무결점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를 단 몇 초안에 즐길 수 있는 '프란시스 프란시스(Francis Francis) Y1과 Y1.1' 머신을 합리적인 가격에 획득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백화점 매장 및 일리 공식 온라인샵 '일리샵', 모바일 일리샵에서 구입 및 주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